[스크랩] Old Milongueros

Old Milongueros

Dancing with old milongueros is a special experience. They use almost the same set of steps all the time, but each milonoguero has his own timing, accent and energy. That makes each of them different and unique. And also, they use few patterns again and again in one dance, depends on the music, these few patterns feel different from time to time. If you (a follower) are ready to go into his musical world and dance the way he suggests, you would never feel bored to do only few patterns in a dance. Because each pattern, or even each step (I really mean a step) is “tailored” to the music, the way to do the pattern or to make a step is unique in that particular moment.

If you think that old milongeuros dance few patterns all the time because they only know that few patterns, then you’re wrong and you miss the point. Old milongueros definitely know much more than that, but they treat some patterns like a “special weapon”, they only use it at the right moment of the music (or maybe also with the right person who can react and appreciate it). And because they respect the dance floor, they reframe their dance according to the condition of the dance floor. Not every patterns is good for a packed dance floor. For them, dancing is to enjoy the music and to have good time together with a woman. Dancing is not about showing off their skills. And definitely it’s not about creating troubles to other people (traffic jam or hurting people) on the dance floor.

I was chatting with Rosana Devesa in a milonga few days ago. She said the old milongueros might not be technically “perfect” (here perfect means “not up to your  ideal”), but each of them has his unique way of using his body, guiding the lady and interpruting the music. Then later she continued to say, nowadays there are 3 big schools of milonguero style, namely Ana Maria Schapira, Cacho Dante and Susana Miller. But in reality, there are much more variety than that. Rosana is right. In the world of milonguero style, there are still a lot to be discovered and recogn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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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밀롱게로들과 추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다.

그들은 항상 거의 같은 묶음의 스텝을 쓰지만 각각의 밀롱게로는 그만의 타이밍과 음율,에너지를 갖고 있다.
그것은 그들을 각 개인마다 구별되고 독특하게 한다.
그리고 또한 그들은 거의 없다시피한 약간의 스텝(패턴)을 한곡을 추면서 음악에 맞춰서 반복해서 사용한다.
이런 거의 드문 패턴들은 매 순간마다 다르게 느낌을 준다.
팔로워로서 그의 음악적 세계와 춤추는 방식의 제안에 빠져들 준비가 되어있다면,
거의 패턴을 쓰지 않는다고 해서 절대 지루함을 느끼지 못할것이다.
각각의 패턴이나 스텝은(그냥 걷는걸 말하는 거다)은 "맞춤옷"처럼 음악에 맞고,
패턴을 구사하거나 걸음을 걷는 것은 그 순간에 독특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나이든 밀롱게로들이 춤추면서 거의 패턴을 쓰지 않는 것은 그들이 그것박에 모른다고 생각한다면,
중요한 점을 놓치고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나이든 밀롱게로들은 그들이 하는것보다 더 정확히 알고 있지만,
어떤 패턴들은 특별한 무기로 남겨두고 음악에 정확히 맞는 순간에만

(혹은 반응하고 즐겁게 받아들일 만한 사람 하고 출때만) 사용한다.

그리고 그들은 댄스플로워를 배려하기 때문이기도 한데,
그들은 댄스플로워의 상황에 따라 자신의 춤을 재구성한다.
모든 패턴이 꽉찬 댄스플로워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것은 아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춤추는 것은 음악을 즐기고 여자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춤추는 것은 그들의 기술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절대로 댄스 플로워에서 (지체를 발생시키거나,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는것으로 ) 다른 사람들과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다.

 

며칠전 Rosana Devesa 와 밀롱가에서 애기를 했다.

그녀는 나이든 밀롱게로들은 기술적으로 완벽

(여기서 완벽은 당신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것에 부합한다는 뜻)하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각각은 자신의 몸을 쓰는것과,여성을 안내하고 음악을 해석하는 독특한 방식을 갖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계속해서 근래에는 Maria Schapira, Cacho Dante and Susana Miller 의 삼대 밀롱게로 스타일 학교가 있는데,
사실은 그것보다 더 많은 다양함이 있다고 했다.

Rosana 가 맞다.밀롱게로 스타일의 세계에는 여전히 발견하고 알아야 할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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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역시 무엇이나 해야할 것은 무궁무진 한 것인가... -0-

그냥 해석도 해봤어요.

출처 : 나는 움직인다.고로 존재한다.

글쓴이 : Xen_ 원글보기

메모 : A nice description about how milongueros dance - same steps but different feeling every single time